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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살이는 늘 집 걱정부터 시작됩니다. 결혼을 결심하고도 비싼 전셋값 앞에서 망설이게 되는 현실. 이런 신혼부부들을 위해 서울시가 새로운 주거정책을 내놨습니다. 바로 ‘신혼부부 미리내집’입니다.
🌟 미리내집이란?
‘미리내집’은 서울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 지원 정책입니다.
시세의 30~70% 수준의 전세금으로 최대 20년까지 장기간 거주할 수 있으며, 출산 자녀 수에 따라 분양 기회까지 확대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에요.
👨👩👧👦 어떤 사람이 신청할 수 있나요?
-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
-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며 최근 5년간 주택 소유 이력이 없어야 함
- 소득 및 자산 기준 충족
- 60㎡ 이하: 월소득 120% 이하 (맞벌이 180%)
- 60㎡ 초과: 월소득 150% 이하 (맞벌이 200%)
- 총자산: 6억 5,500만원 이하
🏘️ 어떤 집들이 공급되나요?
- 아파트형 미리내집: 이문아이파크자이 등
- 비아파트형: 다세대, 오피스텔, 한옥 등
- 보증금 지원형: 기존 전세에서 일부 무이자 보증금 지원
👶 아이를 낳으면 더 커지는 혜택
| 출산 자녀 수 | 혜택 내용 |
|---|---|
| 1명 | 10년 → 15년 연장 |
| 2명 | 20년 거주 + 시세 90% 매수 |
| 3명 이상 | 20년 거주 + 시세 80% 매수 + 넓은 평형 이주 |
💬 정말 괜찮은 선택일까?
물론 인기 단지는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하고, 일부 전세금이 높아 초기 자금 부담은 존재합니다.
하지만 안정적인 거주 보장, 출산 인센티브, 분양 기회까지 제공되는 서울시 정책은 드뭅니다.
🔗 신청 방법은?
- 서울주택도시공사(SH공사)
- 2025년 4월 기준 총 567세대 모집 중
🌸 마무리하며
서울시 ‘미리내집’은 단순한 임대 정책이 아닙니다. 신혼부부에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디딤돌이자, 출산과 자녀 양육을 함께 고민하는 정책입니다.
집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면, 이번 기회 놓치지 마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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